과천시가 문원청계마을 단독주택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위치는 문원동 151번지 일원이다.
규모는 지하 3층이며 주차 차량이 215대다.
2022년까지 지을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5억원이다.
과천시는 최근 국토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시설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원동 단독주택지역은 1,432가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골목 주차 등에 따른 민원이 많았다.
새로 건립되는 주차장 부지는 기존 문원동 150-8번지에 있는 5호 주차장과 인접한 151번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지역 일부가 포함됐다.
이병락 과천시 교통과장은 “문원청계마을 주차장 확충으로 청계산 및 인근 위락시설 이용 수요 흡수뿐만 아니라 문원청계마을 단독주택 지역 주차난 해소 및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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