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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배관이 노후화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왕시는 “올해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에서 관 내부 부식으로 붉은 물(적수)이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원한다” 고 밝혔다.


의왕시 상수도사업소 전경. 사진=의왕시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사업비의 30~80%로,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 50만원, 옥내급수관 150만원이다.


의왕시는 “20년 이상 된 주택은 대부분 지원대상이 되나, 최근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득한 주택은 제외된다” 고 설명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031-345-3614)에 문의하면 된다.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지만 예산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윤재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맑은 물을 주택까지 공급하더라도 옥내배관이 노후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받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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