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강제폐쇄와 집회금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신천지 시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4주간 강제폐쇄되는 셈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긴급 행정명령을 내려 이날까지 2주간 도내 신천지 측의 모든 집회 가능 시설 415곳에 대해 강제폐쇄하고 집회금지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최근 다른 교회와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2주 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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