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부터 국민 1명이 일주일에 마스크 2장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증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정부는 5일 오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마스크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통해 이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분 확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약국에서는 1 명이 일주일에 최대 2매까지만 살 수 있게 했다.
또한 약국에서는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두 개 연도씩 배분하는 방식으로, 끝자리가 1, 6이면 월요일, 2, 7이면 화요일, 3, 8이면 수요일, 4, 9면 목요일, 5, 0이면 금요일에만 살 수 있다.
지정된 요일에 구매하지 못하면 주말에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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