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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이 본격화 된다.


안양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감정평가를 완료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102필지 141명에 대한 보상협의에 지난 2일 착수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관양동 521번지 일원(157,081㎡)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


관양고 도시개발 위치도 = 안양시 제공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에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1,317세대와 단독주택 28세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위치도 첨부)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으로 세대수의 68%인 913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300세대가 경기행복주택으로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며 특히 공동주택 중 470여 세대는 청년층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중순 인가하고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4년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양고 주변은 관양동 현대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동편마을과도 인접해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을 통하여 서민과 청년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관악산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친화적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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