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지난 16일 과천신천지 예배 참석자 중 경기도민은 총 4890명”이라며“이 중 유증상자가 4.4%인 215명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6일 도내 신천지 교인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전원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며,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해제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5일 과천신천지본부 빌딩 앞에서 강제적인 자료 확보 작업을 실시한데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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