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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째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네 번째 확진자는 34세 여성으로 23일 발열, 24일 인후통 증상이 있어 24일 만안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고 2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양성자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가족으로는 만안구 석수동에 거주하는 남편과 자녀 2명이 있다. 자가격리 중이다.


네 번째 확진자의 자녀가 다닌 꼬마동이어린이집은 폐쇄됐다. 


안양시 선별진료소. 



앞서 안양시 세 번째 확진자는 35세 여성으로 두 번째 확진자의 부인이다.

25일 양성자로 확인됐다. 

세 번째 확진자의 딸(10개월)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세 번째 확진자의 남편(33)은 신천지신도다.

 신천지과천교회에 지난 16일 예배를 본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들의 동선과 관련, "신천시 신도인 두번째 확진자는 증세가 발현 된 뒤 안양시 범계역 주변의 병원과 약국에서 진료와 처방전을 받았다"며 "범계 아파트단지에서 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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