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231명에 달했다. 22일의 229명을 뛰어넘은 숫자다.
누적 확진자는 833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확진된 환자 70명은 대구 41명, 경북 12명,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등이다.
부산에는 온천교회 감염자가 급증했다.
이날 두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오전에 7번째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오후에는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자가 추가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대병원은 이날 오후 4시 11분쯤 66세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07번 확진자로, 청도 대남병원에서 지난 18일 이송돼 이틀 후인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폐렴 증상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 대남병원 환자 중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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