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공포와 불안에 휩싸였다. 오늘따라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리고 차가운 바람은 볼을 때려 을씨년스러운 주말이다.이 몹쓸 바이러스는 따뜻해지면 힘을 못한다니 어서 빨리 붐이 오기를 우리 모두는 기다리고 있다.


저 멀리 제주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 만개했다. 위풍당당 장엄한 산방산 아래 유채꽃이 하늘거린다. 산방산굴 꼭대기에 이르니 동백꽃이 반긴다. 저 멀리 노오란 유채와 빨간 동백이 대비를 이루며 제주는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을 채비를 한다.


난리가 난 세상은 인간의 몫이다. 자연의 섭리는 변함없이 오고 간다. 봄이 저만치 오고 있다. 어느덧 봄바람이 불어온다.
화사한 봄꽃을 보면서 잠시 불안과 우울을 내려놓자. 그리고 한마음으로 잘 이겨내자고 응원하자. <사진=제주에서 정용준 >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74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