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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신천지 교인, 증상 없었지만 예방차원에서 검사한 것” 해명 - 과천 의심환자 2명 또 발생, 해외여행력 검사자는 음성 판정
  • 기사등록 2020-02-20 13:54:29
  • 기사수정 2020-02-20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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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0일 “신천지 교회 신도 외 어제 발생한 해외여행력 있는 의사환자 1명도 코로나 19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또 “오늘 또 의사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해외 여행력 있는 과천시민 1명이 장염증상으로 발열 발생하여 선별의료기관 진료 후 검사의뢰 했고, 해외 여행력 없는 시민 1명이 호흡곤란 증상으로 선별진료기관 진료 후 검사의뢰했다.

 

과천 이마트는 19일 밤 건물 안팎에 코로나 19 방역소독을 한 뒤 20일 오전 정상적으로 개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신천지 교회 교인에 대해 “의사환자로 검사받으셨던 신천지 신도는 특별한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간 것이 아니었다”며 “증상이 없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스스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던 것이라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증상이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오해를 (신천지 교인이) 받으셨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파란색 지붕과 옆 2층 건물이 코로나19 방역대책과 관련돼 잠정폐쇄된 과천시 중앙동 신천지 교회 관련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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