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2일 오후 코로나19 의심(의사) 환자 3명이 발생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13일 오전 중 검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즉시 SNS를 통해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종천 시장은 1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 중 70대 시민이 기관지염 기저질환이 있는데 기침과 미열로 한림대병원에 방문, 의사환자로 분류됐지만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홍콩 거주 여아가 가족과 과천 방문했다가 발열로 이날 한림대 병원을 방문, 홍콩거주 이력으로 의사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다녀온 50대 여성 과천시민이 기침으로 한림대병원에서 의사환자로 분류됐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1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70대 시민에 이어 여아와 50대 여성도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와 함께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한글 명칭을 코로나-19로 정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식명칭을 영문 COVID-19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코로나 19 상황보고에서 이날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환자 28명, 퇴원조치 수 7명, 검사 진행 수 78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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