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61) 자유한국당 전 사무총장이 한국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을 것으로 3일 알려졌다.
한선교 의원은 이날 언론에 "(미래한국당 당 대표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성균관대 동문으로 가까운 사이다.
미래한국당 창당대회는 5일 예정돼 있다.
미래한국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두고 총선 채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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