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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과천시 유증상자 1명 음성으로 밝혀져 - 안양 보육교사와 의왕 3명도 음성으로 나와
  • 기사등록 2020-01-31 22:44:10
  • 기사수정 2020-01-31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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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과천시민 유증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31일 밤늦게 전해졌다. 

다른 1명은 1일 오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 두 명 중 1명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히고 “다른 1명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동안의 동선을 파악해 시설이용 재개여부를 다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잠정폐쇄된 청소년수련관. 


김 시장은 이날 오후 대책회의에서 시민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관문실내체육관 등 공공시설 잠정페쇄를 결정하고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안양시도 이날 밤 유증상자 1명이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만다행이다.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보육교사가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왕시도 이날 밤 11시쯤 의왕시청 페이스북에 "우한시에 다녀온 1명과 7번확진자 접촉자 2 명 등 유증상자 3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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