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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색소폰 분 황교안 대표에 쓴소리 - “색소폰은 총선 이기고 맘껏 불라”
  • 기사등록 2019-11-02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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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황교안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색소폰을 분데 대해 “색소폰은 총선에서 이기고 난 뒤 마음껏 불라”고 쓴소리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여태 황 대표에게 한마디도 안 했지만 답답함에 첫 포스팅을 한다. 새겨들으시라”고 했다. 


색소폰 부는 황교안 대표. 사진=오른소리캡처.


홍 전 대표는 인재 영입 논란을 일으킨 황 대표 등에 대해 “반사 이익만으로 총선을 치른다는 발상은 정치 사상 처음으로 대선, 지선, 총선 3연패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인재 영입은 공천을 앞둔 시점에 하면 된다. 문제의 본질은 인적 쇄신과 혁신”이라며 “박근혜 정권을 망하게 하고도 아무 책임감 없이 숨죽이고 있다가 이제야 야당의 주류로 행세하는 그들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 절반은 쇄신하고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야당이 산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 페북 글>


전직 당대표를 아무런 이유없이 뜨내기 보따리상을 꼬드겨 제명하자고 선동 하고


험지 출마 시켜 낙선케 하여 정계 퇴출 시켜 버리자고 작당하고


탄핵대선과 위장평화 지선 때는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고 방관 하면서 당의 참패를 기다리던 사람들


그래야 자기들 총선때는 국민들이 균형 맞추기 위해 또 다시 당선 시켜 줄 것이라고 믿던 얄팎한 계산으로 정치하는 사람들


그들이 주도하는 야당으로는 총선에서 이길수 없습니다.


박근혜 정권을 망하게 하고도


아무런 책임감 없이 숨 죽이고 있다가


이제야 나서서 야당의 주류로 행세 하는 그들로는 총선 치루기 어렵 습니다.


절반은 쇄신하고 정리 하십시오.


그래야 야당이 살아 납니다.


인재 영입은 공천을 앞둔 싯점에 하면 됩니다.


문제의 본질은 인적 쇄신과 혁신 입니다.


인적 쇄신과 혁신 없이


반사적 이익 만으로 총선 치룬다는 발상은


정치 사상 처음으로 대선.지선.총선 3 연패를 가져 오게 되고


이 나라는 친북 좌파들의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가게 되면서


야당은 역사에 죄를 짖게 된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합니다.


내말이 틀렸다면


또 친위부대 철부지들 동원하여


내부 총질 운운 하면서 징계 추진을 하시던지 해 보십시오.


그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철부지들이 당을 망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섹소폰은 총선 이기고 난 뒤 마음껏 부십시오.


여태 황교안 대표에게는 직접적으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최근 헛발질이 계속 되어 답답한 마음에 오늘 처음으로 포스팅 합니다.


새겨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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