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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부산 방문 가능성이 커지기를 기대하지만 이렇다 할 논의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11월 부산 방문설에 대한 질문에 "북미 정상회담 또는 북미 실무접촉에서 진전이 있다면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목을 매는 상황에서 부산 방문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최근 청와대와 민주당은 김정은 부산방문 가능성의 불을 지피고 있다.

 

이 총리는 이어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지에 대해서도 "예측하기 어렵다"며 "북미 양측 정상 모두 연내라고 언급한 적이 있고 이를 위해 이번 실무접촉에서 양측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원론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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