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당 태종 이세민은 당나라를 세운 이연의 둘째 아들이다. 618년 이연은 수나라 양제를 살해하고 왕위에 올라 당나라를 건국한다. 이연은 첫째 이건성을 태자로 세웠으나 둘째인 이세민이 이건성과 넷째 이원길을 현무문에서 죽이고 아버지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황제가 된다. 즉위한 후에는 민심을 얻기 위해 “군왕은 지공무사(至公無私)하며 신구인연에 따라 등용에 차별을 해서는 안 되며 정치 요체는 위정지유재득인(爲政之惟在得人)”임을 강조했다.

이세민은 23년간 당대는 물론 중국 4000년 역사에 가장 영명한 군주로 지략가 조조와 덕망가 유방을 합쳐 놓은 황제로 평가받고 있다.



621년 수나라 하북성서 태어난 이징은 이건성 태자의 세마가 되었으며 왕위 쟁탈전이 벌어질 때 이세민을 축출하는데 가담했다. 이세민이 황제의 자리에 오른 후에 이징은 태종에게 불려 갔으나 당당히 황제께서 내말을 들었다면 오늘의 참상은 없었을 거라고 직언을 했다. 태종은 이징의 소신과 용기를 보고 감의대부를 거처 재상으로 중용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왜 공신인사,코드인사,보은인사,도덕평균인사 등의 구설수를 벗어나지 못하는가.

대한민국 안에 최고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금강원장 할 사람이 없어 뇌물외유, 후원금 사용과 땡처리 남용 등 국민이 눈 뜨고 볼 수 없는 김기식씨를 고집할까. 이대로 가면 국민은 임명권자를 무슨 채무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6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