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이 회색화 돼도
저 뿌리 깊은 소나무가
나에게
속삭여
어느새
나도 모르게
소나무가 된다
- 어느날 진관사 계곡에서=박시응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문화창달 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