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내린 5일, 법무부가 있는 과천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과천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3시쯤 과천 중심 상업지구에서 조국의 과천 입성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조 후보자의 부도덕성과 표리부동한 위선적 행태를 규탄했다.
이들은 “국민여론 무시하는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만약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그의 법무부 출근을 저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는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고금란 , 박상진, 김현석 시 의원과 시민 5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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