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당 대선이후 최고치 22.7% 기록―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60%대 중반과 40%대로 떨어졌다.문 대통령은 2주 연속, 민주당은 3주 연속 하락세다.
리얼미터측은 하락세에 대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 논란이 급격하게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문대통령 4월2주차 지지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9~11일 조사해 12일 발표한 여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4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1.9%p 내린 66.2%(매우 잘함 42.4%, 잘하는 편 23.8%)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6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6%p 오른 27.3%(매우 잘못함 15.2%, 잘못하는 편 12.1%)로 집계됐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충청권(58.7%, 9.3%p↓)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20대(67.5%, 7.3%p↓)와 30대, 40대, 보수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 리얼미터 조사 4월둘째주 정당지지도.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9%p 내린 49.2%로 3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40%대로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은 1.9%p 오른 22.7%로 4주째 상승세. 작년 5월 19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충청권(9.8%, 5.7%p↑)과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0.8%p 오른 6.5%를 기록, 다시 6%대를 회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18년 4월9~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868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0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5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