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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단거리 미사일이다. 우리는 그에 대해 합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거리 미사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묵인하는 태도를 보이자 북한은 발사체 발사를 이어가면서 신형 무기 개발과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과 31일에는 오전 5~6시 사이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날은 오전 2시59분과 3시23분경 발사체를 쐈다. 비행 거리는 220~600여㎞, 고도는 25~50여㎞로 다양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핵미사일 역량을 계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제재 완화를 위한 비핵화 협상은 계속하되 핵미사일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 새벽잠 설치지 않게 해주겠다”는 약속은 허언이 됐다. 

그런데도 정부는 여전히 북한의 선의에 기대하는 모습이다. 공개적으로 안 받겠다는 쌀을 굳이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우리 항구에 흰깃발을 달고 들어온 북한 어선을 신속히 해상으로 북한에 넘겨주고 있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2일 새벽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들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지난달 31일에 이어 불과 9일 사이에 세번째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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