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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덕선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생 쇼핑몰을 홍보해 곤경에 빠졌다.
가수 겸 방송인 혜리(본명 이혜리·25)는 예능 프로그램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동생의 쇼핑몰 홍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도 사과했다.


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8일 혜리 공식 SNS를 통해 "지난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도 시청자 게시판에 "지난 방송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말을 전한다"며 사과문을 공지했다. 제작진은 "방송에서 일부 블러 처리됐던 부분을 현재 재방송과 VOD 서비스에선 전체 블러 처리하고 오디오를 수정해 반영했다"며 "앞으로 제작에 더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퀴즈를 맞혀 '원샷 찬스'를 받자 자신이 투자한 동생 쇼핑몰을 홍보했다. 이에 해당 쇼핑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혜리가 방송에서 사적인 사업을 홍보한 데 대해 성토글이 올라왔다.
혜리 팬들의 생각은 다르다. 그동안 원샷이 “자기PR하던 전례가 있었다” 며 “카페 홍보하던 블락비 비범때와는 너무나도 확연하게 온도차가 나서 당황스럽다”고 했다. 혜리한테만 너무 박하다는 하는거 아니냐는 옹호 댓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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