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근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시작됐지만 비 대신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주말에는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기온이 35.9도를 기록했다. 강원도 화천 35.8도, 서울 32.8도, 대전 32도, 대구 32.6도, 전주 30.8도 등 전국이 30도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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