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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한기총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연일 논란을 일으키자 한기총 내부에서 회장직은 물론이고 목사직까지 사퇴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한기총 총회 대의원 320여명의 절반에 달하는 대의원 145명은 8일 '한기총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모임' 명의의 공동 성명을 통해 "참으로 부끄럽다"며 "당신으로 인해 한기총의 순수하고 선량한 목사들과 대한민국의 대다수 기독인이 기독인인 것을 부끄러워하고 있다"고 전 목사를 질타했다.

이들은 특히 "전 목사가 대표회장일지라도 임원회의 의결 없이 혼자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는 것은 '불법 시국선언문'"이라며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고 재신임을 받든지, 한기총 대표회장직과 목사직을 사표 내고 정치가가 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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