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7일 3기 신도시 5곳을 최종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경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에 이어 추가로 새 도시로 지정된 곳은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다.
경기 고양 창릉, 부천 대장에 5만8천호가 들어선다.
국토부는 또 경기 안산 장상과 용인 구성역 지구를 100만㎡ 이상의 미니 새도시로 지정했다.
지하철역과 공공청사, 군 유휴부지 등을 개발하는 도심형 주택 공급 방안도 발표됐다.
서울 도심의 국공유지와 유휴 군부지 등 26곳에도 5만2천호가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발표 때 과천시는 155만㎡ 미니신도시로 지정됐다. 서울시 양재동 인근인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대가 택지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서울대공원과 경마공원 주변이다. 7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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