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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대마 구매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일 오후 SK가(家) 3세 최모(31)씨를 대마 구매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7)씨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일명 대마 카트리지)을 5번 이상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1973년 별세한 최종건 SK(당시 선경)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장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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