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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건물 옆 인도는 흡연자의 해방구인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출근시간대부터 퇴근시간대까지 흡연자의 담배연기가 끝도 없이 피어오른다.

흡연을 금지하라는 팻말과 플래카드가 무색하다. 그 앞에서 삼삼오오 모인 남녀 젊은이들이 담배연기를 내뿜는다. 일부는 전자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이 피운 담배꽁초를 길 위에 마구 던져버린다. 특히 낮 시간엔 담배꽁초가 수북하다. 


아이들이나 연세든 주민들은 공포의 흡연자들을 피하기 위해 차도를 가로질러 종종걸음으로 다녀야 한다. 

kt는 왜 방치할까. 고성능 환풍기를 구비한 흡연실을 건물 내에 설치하면 되지 않는가. 

과천시도 무책임하다. 플래카드 하나 붙여 놓는다고 책임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데 수수방관해서야 되겠는가.




토요일인 30일 낮 1시 kt건물 인도 모습. 영화 '극한직업' 표현을 빌자면 '이제까지 이런 인도는 없었다. 이곳은 인도인가 담배 해방구인가'
절대 금연구역! 흡연자제 해달라는 플래카드는 무용지물이다. 플래카드 바로 아래 피다 버린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담배갑과 커피를 마시고 남은 종이컵이 즐비하다. 사진=이슈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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