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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4일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5·18 폄훼발언 징계와 관련, “윤리위를 빨리 소집해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서 “최고위원이 되고 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께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다”며 “신속하게 윤리위를 소집할 수 있도록 대표께서 조치를 취해야 된다. 유아무야 넘어가서는 안 될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영종 한국당 윤리위원장이 사표를 냈다고 한다. 그래서 윤리위 재개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김영종 전 윤리위원장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에서 노 전 대통령과 공개석상에서 입씨름을 벌인 강골이다. 

김영종 위원장은 지난달 13일 김진태 김순례 의원 등에 대해 징계심사를 하려다 태극기 부대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14일 이종명 의원 제명징계안을 기습처리했다.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는 전당대회 출마로 결정이 보류된 바 있다.


조 최고위원은 “지금 윤리위원장이 사표를 낸 그런 상태”라며 “(황) 대표가 빨리 윤리위원장을 재선임을 한다든지 해서 윤리위원회를 빨리 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이렇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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