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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5·18 징계 비판에 “당규 무시하라는 거냐” - 노무현 대통령에 맞선 김영종 윤리위원장 경력도 거론
  • 기사등록 2019-02-15 1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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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보에 대한 꼼수 비판과 관련, 김영종 윤리위원장의 과거 이력을 제시하며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일부에서는 김진태의원과 김순례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면 징계는 없던 일이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며 "지금의 윤리위원장만 해도 평검사 시절 현직 대통령 앞에서 대통령의 과거 잘못된 행위를 당당히 지적한 분이다. 그래서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사실, 제 자신 그런 강직함을 고려해 윤리위원장으로 모셨다. 이런 위원회가, 또 그 위원장이 무엇이 두려워서, 해야 할 징계를 안 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잘못의 경중이 분명히 있으니 징계의 수위는 달라질 수 있겠지요. 하지만 징계가 유아무야 된다는 식의 비판을 함부로 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4당의 비판에 대해 "당규를 무시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이 과연 타당한 주장이겠나?"라며 "이를 지적하는 다른 당의 지도부와 당원들에게 묻는다. 여러분의 당은 당헌과 당규를 무시하고 있나? 당헌과 당규는 그냥 장식품으로, 국민들 눈을 가리기 위해 만들어 놓으신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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