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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출당 요구한 이종명 김순례는 누구인가 - 지뢰폭발로 두 다리 잃은 군인, 약사회 부회장 출신
  • 기사등록 2019-02-09 16:45:20
  • 기사수정 2019-02-10 2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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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5·18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9일 출당을 요구하고 나선 새누리당 이종명(60) 의원과 김순례(64) 의원은 둘 다 비례대표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지만원씨 초청 공청회에서 이종명 의원은 “80년 광주폭동이 10년, 20년 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의해 민주화운동이 됐다. 이제 바로 잡을 때”라며 ‘광주폭동’이라는 표현을 썼으며, 김순례 원내대변인은 “종북 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명 의원(사진)은 2016년 4·13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2번을 받았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육사 39기를 나온 대령출신의 전직 군인이다. 2006년 6월 판문점 북동쪽 5㎞ 지점 비무장지대에서 인수 인계도중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다. 이종명 전 대령은 재활치료를 마치고 군에 복귀해 후학양성임무를 맡아 복무하다 전역한 뒤 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발탁됐다. 이 의원 아버지 이춘기씨도 6·25 참전용사로 지난 1952년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상했다.



김순례(사진) 의원은 숙명여대 약대를 나온 약사출신 비례대표 의원이다. 성남시에서 약사를 오래 동안 했으며 성남시의원을 거쳤다. 김 의원은 대한약사회 부회장이던 2015년 4월28일 전국 16개 시·도 약사회 부회장 SNS 모임과 세계 약사 연맹 참가자 SNS 모임에 ‘시체장사’, ‘거지근성’ 등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하는 표현이 담긴 글을 공유한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그는 대한약사회에서 직무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다. 

김 의원은 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여성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보수 대통합의 기틀을 닦고 정책정당 민생정당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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