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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에 중국인 700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인의 여행지로 태국과 일본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꼽혔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100여개 주요 도시에서 온 중국인 여행객이 96개국, 900여개 해외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가장 멀리 떨어진 여행지는 남극이었다.  

씨트립에 따르면 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이 5대 관광지로 선정됐다. 말레이시아와 미국이 6, 7위로 그 뒤를 이었다. 동남아 국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비자 면제와 도착 비자 정책이 꼽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을 한 중국인은 1억 4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1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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