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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신정훈 김영록 박빙 대결...신 조금 앞서나 연령대서 김이 유리 - 박지원은 당지지율이 저조한데다 지지율도 낮아
  • 기사등록 2018-03-22 17:51:11
  • 기사수정 2018-03-23 0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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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남도지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과 김영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연령대 높은 유권자가 김 전 장관을 지지하고 있어 경선 향배가 주목된다.

22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다음의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24.5%가 신 전 비서관을, 22.3%가 김 전 장관을 꼽았다.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8.2%.


연령별로 젊은 층은 신 전 비서관을, 노년층은 김 전 장관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19~29세 응답자 중 30.5%는 신 전 비서관을 차기 전남도지사로 지지했다. 30대 32.8%, 40대 26.4%, 50대 21.2%, 60세 이상 19.6%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이상 응답자 중 29%의 지지를 얻었다. 19~29세 12%, 30대 19%, 40대 19.5%, 50대 23%로 확인됐다. 장 전 교육감은 전 연령대에서 15%의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19~29세 22.1%, 30대 18.1%, 40대 18.4%, 50대 16.4%, 60세 이상 15.5%로 집계됐다.


▲ 신정훈(오른쪽)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예비후보 등록증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전라남도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46%+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54%,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1만2744명, 응답률 6.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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