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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에 입국,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가운데 처음으로 두 명이 난민 인정을 받았다. 둘 다 언론인 출신이다. 향후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제주도는 올해 난민신청을 한 484명에 대해 3차례 심사에서 2명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412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내줬다. 56명은 단순 불인정 됐다. 신청포기자 등 14명은 직권 종료됐다.


시기까지 합산하면 예멘인 난민 인정자는 전국적으로 26명에 달했는데 이번 2명을 포함하면 예멘 국적 난민은 국내 총 28명으로 늘었다.

제주로 온 예멘인은 대부분 제주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연결하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했다. 같은 이슬람권인 말레이시아에서 장기 체류하다가 체류 기간이 지나자 무사증(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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