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등 여론조사기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0%대로 접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데 반해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에서는 50%대 초반에서 횡보중인 것으로 나왔다.
3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53%였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오른 39%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포인트 빠진 41%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15%, 정의당 11%,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집전화 RDD 15% 포함),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뜻하고 바른 사회를 위한 불편부당 시대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