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다려지는 KT김치 

올해도 KT 직원분들이 직접 전화를 주시고 시간에 맞게 도착해주셨습니다. 

작년에도 KT김치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기에 올해도 기다려졌는데 감사하게 올해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차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었는데...

맛있게 익혀서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

“해마다  KT에서  후원해 주시는  맛있는 김치를  정다우리(사)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해 합니다. 김치가 도착하던 날 저녁에 모두 모여 앉아서 수육과 함께  오손도손 행복한 밥상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관계자분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은 김치가 저희 꿈둥지와 사랑둥지 가족에게 훈훈함을 안겨 주네요~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기관 사단법인 정다우리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이다.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본부장 안상근)는 15일 (사)정다우리와 함께 겨울 김장김치를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노와 사가 하나가 되어 ‘KT와 함께하는 사랑 가득 맛있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매년 하는 행사다. (사진)

김장 김치 5톤(5천Kg)을 KT와 결연을 맺은 경기광주시 밀목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한 20개 지역아동센터 및 도내 복지시설 25곳 등 총 45곳 시설에 전달했다고 한다.

KT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인 사랑나눔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뜻이 깊다. 역사도 오래 됐다. 12년 전부터 도내 복지 센터의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봄철에도 김치를 전달하는 등 남다른 김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KT 안상근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습니다. 사랑 가득 담긴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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