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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27일 전국에서 치러졌다. 

중개업소 과포화상태로 전국 평균 한 해 거래 건수가 9.3건으로 떨어졌다. 사무실 임대료가 나오지 않아 지난해만 1만5000여 곳이 문을 닫았다. 

그런데도 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매년 늘고 있다. 

올해 1차 시험은 19만 6000명, 2차는 12만5000명이 지원했다. 1차 응시자는 5년 만에 배로 늘었다. 

특히 젊은 층이 급증하고 있다. 1차 시험에 지원한 10명 중 4명은 20,30대다. 

올해 9월 기준 전국 공인중개사는 40만 명 선. 이 가운데 10만여 명은 중개업소를 직접 운영하고 10만여 명은 중개업소에 취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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