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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5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64%로 나왔고 4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64.6%로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상승 중인 것으로 나온 반면 리얼미터 조사는 하락국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과 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4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2주전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오른 64%로 나타났다. 3차 남북정상회담후 3주간 14%포인트 급상승했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낮아진 26%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64.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29.9%로 조사됐다.

일간으로는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달 28일 65.3%였던 지지율이 지난 1일에는 64.6%로 내렸고, 2일에는 전일과 동률인 64.6%였다.



각 정당지지율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8%, 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11%로, 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한 9%, 바른미래당은 3%포인트 상승한 7%, 민주평화당 1%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4%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6.6%(▲0.7%포인트)로 3주째 상승했고, 2주간 하락했던 자유한국당 또한 19.3%(▲2.3%포인트)로 반등하며 양당이 나란히 지지층을 결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정의당은 7.8%(▼2.4%포인트)로 하락해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고, 이어 바른미래당 6.0%(▲0.3%포인트), 민주평화당 2.5%(▼0.8%포인트) 순이었다.


한국갤럽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총 통화 6,972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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