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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부흥중 도서관 슬찬터 헌책방 행사 - 폐기 도서가 아니다. ‘나만의 책’을 찾아라! 도서나눔행사
  • 기사등록 2026-07-14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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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부흥중학교(교장 이은미)는 13일 학교 도서관 장서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 도서를 학생들과 나누는 <슬찬터 헌책방>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양부흥중 폐기 도서 나눔행사 '슬찬터 헌책방' 행사 포스터. 안양부흥중 제공


이번 행사는 학교 도서관 장서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 도서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독서 교육과 재활용 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석이조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단순히 폐기 도서를 처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직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교 도서관 장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폐기 도서 나눔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 당 최대 3권까지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문학, 역사, 과학, 예술,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 맞는 책을 직접 고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열심히 책을 고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조00 학생은 "읽고 싶었던 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고, 집에서도 계속 읽을 책이 생겨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양부흥중학교 사서 교사는 "한 권의 책이 도서관을 떠나 학생들의 손에서 다시 읽히는 것 자체가 가장 의미 있는 재활용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서관에서 역할을 마친 책들이 학생들의 손에서 다시 읽히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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