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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에 이어 30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과천시 유권자 1만7002명이 참여, 25.99%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선거인수는 6만5414명이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과 거의 비슷한 투표율이다. 당시 과천시 사전투표율은 25.97%였다. 0.02%포인트 오른 셈이다.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후 상대적으로 높았던 과천시 사전투표율은 4년전엔 경기도내 2위였지만 올해는 3번째로 밀렸다. (연천군 27.38%, 양평균 26.84%) 


게다가 올해 경기도 사전투표율(20.96%)이 4년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 비해 1.90%포인트 상승하고, 전국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3.51%)도 4년전에 비해 2.89%포인트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과천시 사전투표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여야 후보들은 서로 자당후보의 유불리를 따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진영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진영에 유리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보수화된 20,30대가 투표장에 많이 나타난 결과로 투표율이 높아지면 보수진영이 유리할 것이라는 새로운 분석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전국 사전 투표 23.51%...전남 38.95%, 대구 18.65%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로 30일 마무리됐다.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1천49만8천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과 견줘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뒤를 이어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이 자리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 순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23.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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