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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지난 11일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 적절성 논란이 이어졌다. 

“선거 코 앞에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판에 장 대표는 “국제공화연구소 초청으로 미국의 각계인사를 면담하면 국민의힘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15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출처가 드러나지 않은 사진을 하나 올려 장동혁 대표에 대한 비난여론은 불에 기름 부은 듯 타올랐다. 



15일 김종혁 페이스북에 올라온 장동혁 김민수 사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와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의회의사당 앞 기념 사진을 올리고 “미국에 갔으니 사진 찍는 것까지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은데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라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힘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 찍으십니까? 꼭 이런걸 공개해 민주당한테는 조롱받고 국힘 당원들 억장 무너지게 해야겠습니까?”라고 했다. 

또 “하긴 최소한의 정무감각이라도 있었다면 보수를 이모양 이꼴로 만들진 않았겠지요”라며 “얼굴 표정도 좋고 의사당 배경 멋지네요. 거기 오래 계십시오”라고 힐난했다.


그는 사진출처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사진의 댓글에는 “워싱턴 디시에 20년 넘게 산 사람의 눈에는 Capital을 배경으로 공인정치인들의 저런 포즈의 왼쪽 사진은 자연스럽지도 않을 뿐더러 누군가 의도적으로 일부러 코믹하게 AI로 작성한 사진처럼 보이네요”라며 “ 의사당 앞에서 저런 포즈는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가짜 사진 합성사진일겁니다”라고 주장했다.


누구말이 맞나? 


15일 장동혁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장동혁 대표 본인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및 헤리티지재단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정권과 미국 보수 진영의 주요 정책을 연구하는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및 헤리티지재단 등 핵심 싱크탱크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신(新)안보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미동맹의 방향성, 안보와 경제, 에너지 문제, 중국의 위협, 미국 보조함대 건조 부분에 대한 우리 조선업의 수급 능력 등 외교·안보 전반에 걸친 논의가 있었다"며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의회의사당 앞 '화보' 사진이 실화인지? AI 합성 사진인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1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사진은 김민수 최고위원의 지인인 김성수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가 “형님들 비공개 사진 투척. 물론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았다”며 소셜미디어에 14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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