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과천시남태령 지하차도에서 승용차에 불이나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과천소방서
19일 오후 6시34분쯤 과천시 남태령 하행 지하차도에서 과천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승용차 하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았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5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차량 화재로 지하차도 하행차선이 임시차단됐다. 경찰은 차량화재가 일어나자 남태령 하행선 입구와 대공원IC 출구 쪽을 막아 교통을 통제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후 6시52분쯤 경찰 통제 아래 1개 차선을 열어 차량을 통행시켰다.
차량 견인 및 터널 내부 배연 작업 등 사고 수습도 병행했다.
하행선 도로는 퇴근 길 정체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다.
과천시는 차량화재 발생 및 지하차도 임시 차단 직후 안전문자를 보내 차량화재로 인한 임시 차단에 따라 상부 도로로 우회하기 바란다고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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