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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수돗물 유충’ 미세여과시설 14일 설치 완료할 듯
  • 기사등록 2025-11-13 18:52:51
  • 기사수정 2025-11-13 1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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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대책회의 신속 대응...15일 배수지 세척 작업 마치면 수돗물 ‘안정화’  



과천시 맑은물 사업소. 과천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작업을 서두른 결과 14일 설치를 끝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과천시는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 이후 긴급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면서 신속하게 대응,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유충 발생을 공개한 과천시는 정수장과 배수지에 미세여과시설 설치 작업을 서두른 결과, 예상보다 빠른 14일 설치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에 따르면 12일부터 정수장·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작업을 해왔는데, 13일 현재 우선 설치 대상 3곳 중 2곳을 완료했다. 과천시는 오는 14일까지 나머지 구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15일 미세여과시설이 설치된 배수지의 세척 작업을 마치게 되면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과천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와 배수지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수용가에서 유충 불검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용가에서 10일 연속 불검출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과천시는 유충 발생 이후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정수시설 공정 개선, 미세여과시설 설치, 병입수돗물 공급 현황 등 주요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응 속도를 높여왔다. 


14일 오전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역학조사 진행상황, 미세여과시설 설치 진척도, 병입수돗물 배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수질 점검·민원 대응·비상급수 지원을 계속 이어가는 한편, 대응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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