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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위버필드 거주 이형훈 복지부차관, 재산신고액 19억원
  • 기사등록 2025-09-26 15:19:18
  • 기사수정 2025-09-26 15: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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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 거주하는 이형훈(59, 사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재산신고액은 19억4509만원이다. 이 차관은 노모와 배우자, 1남1녀 재산을 공개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9월 수시공개자 현황에 따르면 이 차관은 원문동 별양로 위버필드 전용면적 84.98㎡타입을 배우자와 반반 공동소유하고 있다. 


이 차관이 신고한 아파트 금액은 13억9천만원이다. 이 아파트 84형은 최근 24억4천만원에 매매됐다.   


또 배우자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상업용 건물 사무실 분양권(2억225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예금은 총 5억 4237만 원이다.

이 가운데 본인 명의 예금이 5362만 원, 배우자 명의가 3억 5062만 원, 나머지는 모친과 자녀들 명의다. 

증권은 2384만 원 상당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다.


채무는 총 2억 3763만 원으로, 본인 명의 채무가 5963만원, 배우자 명의 채무가 1억 7800만 원이다.


자동차는 400만 원 상당의 2012년식 K5 차량 1대를 소유하고 있다.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이 차관은 한국공공조직은행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정부에서 발탁됐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 연세대경영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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