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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 흥미진진 지식백과” ...‘기상천외 세계지도 지식도감’
  • 기사등록 2025-09-17 14:36:47
  • 기사수정 2025-09-17 14: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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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롬인터내셔널 ■옮긴이 정미영 ■출판사 이다미디어 ■정가 1만9500원 ■380쪽







“날짜변경선은 왜 저렇게 구부러져 있는 거지?” “왜 남북회귀선 부근에는 사막이 많을까?”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경계선은 어딜까?” “세상에는 에베레스트와 K2보다 더 높은 산이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남극이 북극보다 추운 이유는 뭘까?” “‘아랍’은 어디이고 ‘아랍인’은 누구일까? ” “UN기의 세계지도는 왜 북극이 중심일까?”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흥미로운 수수께끼가 많이 숨어있다. 이다미디어가 출간한 ‘기상천외 세계지도 지식도감’은 이 같은 흥미진진한 궁금증을 어렵지 않게 풀어준다.


이 책엔 세계지도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등장한다. 이야기는 컬러 입체지도와 그림, 사진 등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김으로써 지구촌의 비밀은 해제되고 세상의 지리적 문제와 지정학적 국제정세가 일목요연해진다. 


세계지도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된 다른 세상을 이해하는 실마리와 지식을 제공한다. 


지은이 롬인터내셔널은 독자의 니즈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기획력을 바탕으로 연간 수십 종의 책을 만들어낸다. 통합시스템으로 지리, 역사, 과학 등 교양서와 비즈니스를 비롯한 생활 실용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책을 펴내고 있다. 


이다미디어는 “세계지도 위에서 사람과 세상을 읽어내는 재미야말로 독자들이 이 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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