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문가 강연과 시민 토론회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살 예방 포럼-과천시민과 함께하는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해용 라이프호프 사무총장과 심소영 한국자살유족협회 이사 등의 강연과 시민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살예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 등 홍보물에 있는 큐알 코드,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kcmhc.or.kr), 전화 등으로 하면 된다.
또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주변에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2-504-4440, 4447)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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