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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토리유치원 원아들이 미국식 모자를 쓴 채 음식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과천토리유치원


과천 갈현동에 위치한 토리유치원이 경기도 내 영양 식생활교육 중심유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원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일 토리유치원에 따르면 2024년에는 ‘함께 걸어가요! 에코브릿지’ 라는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받은데 이어 2025년에 또 영양식생활교육중심 유치원으로 재선정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전! 토리수비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지구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도전반찬 롤렛이벤트 등 원생들이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월1회 세계음식체험을 통해 다문화 이해교육이 되기도 했다.

미국, 멕시코, 베트남, 일본 등 월 1회 세계음식체험 및 해당 국가의 의상, 모자, 국기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도 함께 했다.

또 편식 개선을 위해 도전반찬 캠페인을 전개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도전반찬 캠페인은 그 날 급식메뉴 중 가장 선호도가 낮은 메뉴를 도전반찬으로 정하여 한 입이라도 도전하여 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기도 했다.


토리유치원 김주연 영양교사는 25년 유치원급식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견 중 도전반찬을 통한 편식개선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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