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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대테러합동훈련이 14일 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 사진=과천경찰서 


과천경찰서는 14일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천소방서·보건소 및 경기남부경찰청 특공대, 과천과학관 등과 함께 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운집시설 내 총기 테러·시설 점거, 인질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현장통제 및 상황 파악, 소방·보건의 부상자 구호에 이어, 특공대의 테러범 사살과 인질 구호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과천경찰서는 훈련 과정에서 발견한 미비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과천 과학관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경마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테러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경찰서장(총경 김희준)은 “지속적인 관계기관 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라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게 중요하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과천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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