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 김희준)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에서 경찰 홍보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거리미술관’을 진행했다.
과천경찰서가 정부과천청사역 내 거리미술관에 경찰홍보 전시를 했다. 과천경찰서
거리미술관은 정부과천청사역에 설치되어 있는 42개의 벽걸이 액자에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자연스러운 볼거리와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과천경찰서는 3개의 구역을 나눠 홍보를 진행했다. 첫 번째 구역은 ‘나는 경찰’ 홍보 캠페인으로 과천 경찰의 우수 현장 대응 사례, 봉사ㆍ선행 활동을 팜플렛으로 제작한 ‘200번 헌혈한 경찰관’, ‘치매 노인을 발견한 경찰관’ 등을 전시했다.
과천정부청사역 내 거리미술관 홍보 액자.
두 번째 구역은 범죄 예방 포스터로 관내 주요 범죄인 마권ㆍ자전거 절도, 스미싱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시했으며 범죄 예방 퀴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세 번째 구역은 과천 경찰의 활동사진으로 각종 캠페인 활동, 교통ㆍ순찰 근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등 과천 경찰의 모습을 담아 홍보를 진행했다.
김희준 과천경찰서장은 “지하철 역사 내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과천경찰서의 활동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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