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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원청계마을 재개발준비위원회(위원장 염홍준)는 오는 7월 5일(토) 오후 2시, 문원청계마을 소재 로고스센터 3층 로고스홀에서 ‘재개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재조직된 준비위원을 소개하고, 재개발 사업성 분석, 민간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비교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염홍준 위원장은 “준비위원회는 공정하고 성공적인 재개발 추진을 목표로, 투명한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 준비위원 공개모집 결과 많은 인재가 참여하게 되어 조직이 탄탄해졌다. 폐쇄성을 타파하고 개방적으로 운영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주민들에게 공감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재개발준비위원회는 설명회에서 주민 간에 이견이 있는 민간재개발과 공공재개발의 장단점을 비교 제시하여 주민들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적인 재개발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문원청계마을재개발준비위는 올 1월 초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마을 소유주 전체를 대상으로 준비위원을 공개 모집해 지난 4월 12일 위원장과 감사를 재선출하고 현재 60여명의 위원으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재개발추진준비위를‘비영리단체’로 등록, 단체명으로 통장을 개설하여 공개적으로 운영 기금과 후원금을 접수하고 투명하게 운영토록 했다. 


준비위원 전원이‘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주민들이 우려하는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과 비리를 시작 전부터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조직 구성에서도 ‘주민소통관’, ‘대외협력팀’,‘교육팀’,‘외부자문단’등을 신설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재개발 관련 당면 문제에 대응하며, 위원들의 재개발 관련 강의 수강을 지원하고, 성공한 재개발·재건축 경험자의 조언을 구하고자 하였다. 


준비위는 “임원 전원의 약력을 공개, 공정하고 책임 있는 활동과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재개발준비위원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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