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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과천 지식정보타운 한 아파트 단지에 내걸렸던 현수막.  이슈게이트 



11일 과천시의회 제291회 결산심사 및 조례특별위원회에서 과천시 신도시조성과(과장 장주성)는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공사를 9월에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정타 단설중학교 부지 문제로 중단된 실시설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여서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체육시설 건립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중학교 입지 문제로 중지된 상태다.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건축비,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 200억 초과일 경우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해서 올 초 심사를 신청했다. 


신도시조성과는 이르면 다음 달 초 투자심사가 승인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단설 중학교 부지가 확정되면서 투자심사 승인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주리 의원은 “시민들이 문화체육시설이 지연될까 불안해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정타 문체시설은 S6 벨라르테 단지 옆에 위치하며, 수영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GX), 문화시설, 북카페 등을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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