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랑의동산은 발달장애인 야간 및 휴일 맞춤형 돌봄 지원사업 ‘보고 또 보고’사업을 운영한다.
5일 사랑의 동산에 따르면 사랑의동산은 경기도가 돌봄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추진 중인 ‘360도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사업’에 선정됐으며, 야간은 물론 공휴일과 주말에도 돌봄을 제공할 수 있다.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돌봄 서비스를 연장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6시 ~ 21시 30분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9시 ~ 14시 30분이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며 일상생활 능력강화 및 자립생활 지원, 주말 나들이와 취미·여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용자격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이용 신청은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성준 시설장은 “주간이용시설의 의미를 담아 우리 기관 이용인 외에도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50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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